[ 다이어트 팁 ] 굶으면 살찌고 소량다식을 해야하는 이유

예전에 요요현상의 종결자를 본적이 있습니다. 저희 회사에 한 형님이었는데, 그 분은 LG전자로 파견나가서 하루 1끼 식사를 하셨어요. 장기 파견이 끝나고 본사로 돌아왔을때, 실제로 얼굴이 무척 헬쓱해지셨죠~
그런데 그렇게 굶어서 빼더니 결국은 식습관이 정상으로 돌아오자 1주일만에 원상복귀 되시더군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7kg정도 쪘다고 합니다... ㅎㄷㄷ
아무리 요요가 왔다지만 저렇게 까지 올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합니다~ ㅎㅎ

TV에서도 아침을 굶으면 더 살이 찌기 쉽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저녁을 6시에 먹고 다음날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12시에 먹었을 경우, 우리몸은 18시간을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럴 경우 우리몸은 기아에 대한 비상체제로 돌입하게 되고, 한마디로 난리가 나는데요. 즉 이때, (리포프로핀 리파아제)라고 하는 지방합성에 관여하는 효소가 무지 활발해 집니다.

그래서 굶고 식사를 하게되면 비축용 피하지방이 많이 생기기 쉽습니다. 우리나라는 최소한 하루 3끼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3끼를 권장하는 이유는 바쁜 현대인들이 끼니를 챙겨먹기 힘들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3끼를 권장하는 것이죠.
그러나 시간적 여유, 다이어트에 올인하시는 분이라면 소량다식을 권장합니다!!!

소량다식.....!!

소량다식이 좋다는 말은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소량다식이란 아침 점심 저녁식사의 양을 줄이고, 그 사이마다 간식을 먹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5~6끼를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아침 간식 점심 간식 저녁 간식 이렇게 먹는것을 말하지요..
저도 소량다식을 해봤습니다만 중간중간 챙겨먹기 무지 힘듭니다.
그럼에도 소량다식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량다식은 양만 잘 조절하면, 신진대사율을 높여 지방연소에 더욱 효과적일뿐만 아니라 3시간 주기로 음식을 먹을 수 있기때문에 공복감도 줄어듭니다.
실제로 밥먹고 2시간후에 공복감이 찾아와도 1시간만 참으면 또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도 견딜만 합니다.

이렇듯, 소량다식은 우리 장에 소화의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