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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나가 이마트에서 피자를 사왔습니다.
11,500원에 지름이 45cm 라던 그 피자... 역시 어마어마하게 크긴하더라구요~
일단 보기에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ㅋ
맛은 프렌차이즈 피자보다는 못했지만, 짭잘한 것이 빵도 그렇게 두껍지 않아서 먹을만 했던 것 같네요.
피자 한조각을 손에 얹어서 사진 찍는데 몽몽이가 쳐다보네요~
저희 어머니가 모델로 살짝 출현해서 피자를 맛있게 뜯어 먹습니다.
어머니는 피자가 너무 크다며, 뜯어먹네요 ㅎㅎ
통큰 치킨은 못먹어 봤지만, 이마트 피자를 먹어본 소감을 이야기 하자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은 둘째치더라도 서민이 돈 한푼 아쉬운 상황에서 온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요즘 물가가 너무 높습니다. 단순히 대형마트의 미끼상품이 아니라 서민이 먹을 수 있는 이마트 피자같은 상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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