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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건강

난 아닐거야! 우울증 진단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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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닐거란 착각! 우울증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5% 이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가벼운 우울증의 경우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의 경우 만성이 되면, 재발율이 85%이상으로 높은 재발율을 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 아닐거라는 방심이 당신을 만성 우울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울증으로 자살한 조커
< 우울증으로 자살한 배우 / 조커 >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우울증




우울증은 정상 생활을 어렵게 하는 세계 5대 장애 요인중에 하나로써, 질병으로 분류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2020년 세계 5대 부담 질병에 우울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불안, 공허함, 무기력감, 불면증, 집중력 저하 등 자기 업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의 우울감을 가져 옵니다. 또한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까지 이어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많았는데, 그 만큼 우울증은 방치하면 않되는 위험한 병입니다.


우울증의 원인?





현재까지 연구된 바로는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심리 및 사회적 요인의 세가지가 있는데, 이 세가지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 세 요인들의 기여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요인을 찾아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1. 유전적인 요인은 부모가 우울증이 있을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 발생 확률이 조금 높습니다. 
2. 생물학적 요인은 신경 호르몬의 이상이나 뇌의 구조적 이상, 수면장애, 스트레스등으로 우울증이 생깁니다.
3. 심리, 사회적 요인

이별, 죽음, 실패, 불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며, 성격은 의존적이거나 꼼곰하고 과시적인 사람들이 우울증이 걸리기 쉽습니다. 회사에서 너무 과도한 업무, 어려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고 해소하지 못하면 우울증이 되기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울증 환자를 보면 자존감이 낮고, 자기비하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우울증의 증상
 

1 계속되는 우울,불안,혹은 공허감 
2 절망적인 느낌,염세적 사고 
3 죄책감 무가치 혹은 무기력감 
4 성생활을 포함하여 한때 즐거웠던 일이나 취미생활에서 의욕 및 흥미상실 
5 불면, 아침에 일찍 깨거나 과다한 수면 
6 식욕 감소나 체중 감소, 과식이나 체중 증가 
7 힘이 없고 피로하며 몸이 처지는 기분 
8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자살 기도 
9 초조감, 쉽게 짜증남 
10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의사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 
11 두통, 소화기 장애 또는 만성 통증 등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고 계속되는 신체 증상



 



 

우울증 진단방법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는 달리 만성 우울증이 된다고 해서 몸이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본인도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울증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분명히 완치 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아래 서울대학병원에서는 15가지 질문을 통해서 우울증 자가진단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검사한번 해보세요 ^^


서울대병원 우울증 자가진단 싸이트
http://snucounsel.snu.ac.kr/htm/sub3_3_2.htm



검사 결과 다행히 저는 정상이라고 나오네요 ^^; 검사결과를 통해서 우울증 의심으로 나오신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스스로 우울증임을 인정하는게 가장 첫번째 단계라고 합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우울증 예방 및 치료방법





1. 스스로 우울증임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사회적으로 우울증이라고 하면 정신병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병이라는 어감자체가 거부감이 들기 때문에 이를 숨기고 혼자서 해결하려 합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혼자 치료하려다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인정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약물치료 / 심리치료

슬픔, 초조 등의 감정과 식욕, 수면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너무 적게 분비되거나 이미 분비된 세로토닌이 과다하게 흡수되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세로토닌을 조절해 주는 약물인 프로작과 같은 약을 투여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의사와의 대화를 통해서 심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유산소 운동을 하라

우울증은 스트레스에 의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나 젖산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감소 되어 지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베타 엔돌핀과 엔케팔린이라는 기분 좋아지는 물질이 분비되어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4. 수면습관

하루 6~8시간의 숙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잘 경우 몸이 피로하고 몸이 힘들어 스트레스가 됩니다. 항상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햇빛을 쬐는 야외 활동시간을 늘려라

햇빛을 받으면 몸에서는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이는 세로토닌은 정서적인 편안함을 주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합니다.


6. 속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수 있는 상대 만들기


가슴속에 답답한 생각이 있는데 털어놓을 상대가 없는 우울증 환자의 경우 극단적으로 자살을 결심하기도 하는데 자신의 약점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상대를 만들어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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